이번 광고는 최근 젊은 감성으로 디자인을 리뉴얼한 맥스웰하우스 캔커피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맥스웰하우스의 주소비자인 20~30대 남성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캔커피를 즐기는 습관을 고려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드라마 '미생'에서 활약한 배우 '변요한'이 모델인 이번 광고는 친구들과 캠핑장에서 아련한 눈빛으로 첫사랑에 대한 기억을 그리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걘 잘 지내나?"라는 변요한의 말에 "무용과?", "꽃다발?"이라고 놀리다가 SNS에서 세 아이의 엄마가 된 첫사랑을 찾아 보여주는 친구들의 모습이 재미를 자아낸다.
정다운 동서식품 마케팅매니저는 "이번 광고는 친구들끼리 한 번쯤 경험할 법한 '우리만 아는 이야기'를 주제로, 곁에서 추억을 만들어주는 친구처럼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맥스웰하우스를 표현하고자 했다"며 "맥스웰하우스와 함께 더위도 이기고, 우정도 돈독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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