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DHL코리아 ‘MOU’ 체결..해외 진출 판매자 지원 강화 이베이코리아(대표 변광윤)는 20일 글로벌 물류기업 DHL코리아와 ‘이베이 판매자 국제특송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베이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글로벌 마켓플레이스인 이베이를 통해 해외에 진출하는 판매자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고 국제특송 서비스를 활성화하는데 힘쓴다는 방침이다. 협약을 계기로 12월31일까지 DHL을 이용하는 이베이 판매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베이 판매자라면 누구나 무게 0.5kg에서 2.5kg 사이의 수출입 소화물의 경우 평균 50%~68% 할인된 금액으로 국제특송을 이용할 수 있다. 3kg이상 수출입 소화물과 수출입 서류의 경우는 각각 30%, 43% 할인 받을 수 있다.
▲ DHL코리아 박동준 본부장(왼쪽)과 김소정 이베이코리아 본부장.
롯데면세점, 中 인센티브 관광단 1만5천명 유치..경제효과 1천억 원 예상 롯데면세점은 21일 내년 5월 3차례에 걸쳐 중국 남경중맥과기발전유한공사의 우수 임직원 1만5천여 명이 서울 잠실 월드타워점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들이 한국을 방문함에 따라 발생하는 경제효과는 직접 생산효과 500억여 원, 파급효과는 1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롯데면세점은 20일 오후 남경중맥과기발전유한공사의 중국 에이전트인 상해신유국제사유한공사, 한국 여행사인 화방관광과 함께 3사간 업무협약을 맺고 체류기간 서울 관광코스 및 일정 등 주요 사항을 협의할 계획이다. 남경중맥과기발전유한공사는 1993년 중국 난징에 설립된 매출 2조 원이 넘는 중국 직판업계 5위 기업이다. 매년 우수 임직원 및 회원들을 대상으로 인센티브 관광을 실시하고 있다.
공영홈쇼핑, ‘농민의 진심-더 프리미엄’ 편성...지리적 표시 상품 판매 앞장 공영홈쇼핑(대표 이영필·채널명 아임쇼핑)은 21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손잡고 지리적표시 상품 발굴 및 육성에 나섰다. 지리적표시는 농축수산물 또는 농축수산물 가공품의 명성·품질, 그 밖의 특징이 특정 지역의 지리적 특성에 기인하는 경우 그 지역에서 생산·제조 및 가공됐음을 나타내는 표시다. 공영홈쇼핑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천한 지리적표시 상품을 선별해 ‘농민의 진심-더 프리미엄’이라는 명칭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10월22일부터 연말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4시40분에 편성된다. 22일 ‘진도 울금’을 시작으로 23일 ‘영광 고춧가루’, 29일 ‘여주 쌀’, 30일 ‘진영 단감’ 등을 방영한다. 지난 7월14일 개국한 공영홈쇼핑은 중소기업제품과 농축수산물만을 100% 편성하는 등 국산 농축수산물의 판로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효성, 마포구 복지취약계층 위한 기금 후원..1년간 총 2천만 원 지원 효성은 21일 마포구 노고산동에 위치한 대흥동 주민센터에서 조현상 효성나눔봉사단장(부사장), 노웅래 마포구 국회의원, 임만수 마포구 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포구 내 복지취약계층 120명에게 총 2천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하는 ‘취약계층 지원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효성은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 주민들의 생활 안정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2016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등의 긴급한 자금이 필요한 120명에게 지원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2013년부터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긴급 지원금을 전달해 온 효성은 지난 10년 간 매년 사랑의 쌀 지원, 연말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등을 해오고 있다.
▲ 효성과 마포구는 조현상 효성나눔봉사단장(오른쪽에서 두번째), 임만수 마포구 사회복지협의회장(왼쪽에서 두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흥동주민센터에서 ‘취약계층 지원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