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회사 닐슨코리안클릭 집계에 따르면 소셜커머스 3사(위메프, 쿠팡, 티몬) 가운데 위메프는 3개월 연속 월간 순방문자수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위메프의 4월 전체 순방문자수는 1천394만명으로 전년동기 기록(1천81만명) 대비 29% 증가했다. 쿠팡과 티몬의 4월 전체 순방문자수는 각각 1천276만명, 1천95만명으로 집계됐다.
PC와 모바일 순방문자수에서도 위메프는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위메프는 PC 방문자수에서 782만명을 기록하며 강세를 보였다. 쿠팡과 티몬은 각각 631만6천명, 566만명을 기록했다. 모바일 방문자수에서도 위메프는 858만명으로 쿠팡(839만명), 티몬(700만명)을 2개월 연속 앞서고 있다.
위메프 고객마케팅본부 이찬우 본부장은 "올해 들어 출혈 경쟁을 지양하고,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며 "그 결과 작년 대비 효과적인 판촉비 투입이 이뤄지고 있으며, 순방문자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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