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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요플레’의 새로운 도전...요파‧포미 등 라인업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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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요플레’의 새로운 도전...요파‧포미 등 라인업 확장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6.10.2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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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가 자사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인 ‘요플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요플레는 1983년 출시된 이후 30여년간 국내 떠먹는 요거트 시장 1위를 지켜왔다. 지난해에만 약 1천400억 원, 총 3억6천만 개, 일 평균 98만 개가 팔렸다.

빙그레는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새로운 제품 브랜드를 출시하고 있다. 원유와 각종 과일이 어우러진 ‘요플레 오리지널’을 시작으로, 전통 홈메이드 스타일 ‘요플레 클래식’, 비피더스균을 증식시키는 올리고당과 ‘3종 복합 프로바이오틱 유산균’을 함유한 ‘바이오플레’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했다.

또한 성장기 어린이를 위해 칼슘과 비타민D3, 초유 성분 등을 함유한 ‘요플레 키즈’, ‘짜먹는 요플레 키즈’와 같은 아동용 요거트를 출시하며 성인부터 아이들까지 다양한 소비자층을 공략하고 있다.

[빙그레]요플레 포미_3종.jpg
2012년에는 과감하게 요플레 오리지널을 리뉴얼했으며 2014년 9월 리얼 그릭 요거트 ‘요플레 요파’를 출시하기도 했다.

그릭요거트는 그리스에서 전통적으로 즐겨먹는 음식으로, 일반 요거트 대비 약 3배의 우유가 들어간다. 또한 유청이 분리되면서 당과 나트륨이 함께 빠져나가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단백질이 농축되어 고단백, 저지방(2%)일 뿐 아니라 제품당 약 500억 마리 이상의 유산균이 들어있고 색소, 합성감미료를 첨가하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최근 새롭게 출시한 프로바이오틱스 요거트 요플레 포미 역시 뛰어난 맛 뿐 아니라 장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제품이다. 유산균에도 신경을 써 Yo Flex 유산균이 제품 한 컵당 500억 마리가 함유돼 있다.

플레인, 블루베리, 복숭아 3종으로 요거트와 과일이 층으로 나눠져 있어 기호에 맞게 섞어먹을 수 있다. 기존 떠먹는 발효유 용량이 대부분 80~90g인데 비해 요플레 포미는 110g으로 넉넉한 용량이어서 아침 식사 대용으로도 즐길 수 있다.

용기도 컵 측면에 절취선을 넣어 플라스틱과 종이를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환경까지 고려한 에코 컵(Eco Cup) 패키지를 국내 발효유 제품 중 최초로 적용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1인가구와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아침식사 대용식으로 떠먹는 발효유를 선택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며 “요플레 포미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용량을 늘린 제품으로 국내 떠먹는 발효유 시장 1위인 요플레의 브랜드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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