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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15일부터 발행어음 금리 일부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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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15일부터 발행어음 금리 일부 인하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9.04.1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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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이 오는 15일 신규매수분부터 발행어음 약정수익률(금리)을 일부 인하한다.

이는 NH투자증권이 단기금융업 인가를 받고 발행어음 판매를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금리를 내리는 것으로 최근 시중금리가 지속적으로 하락에 따른 수익률 보전 차원에서 인하를 결정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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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하 대상은 'NH QV 발행어음(원화)' 91~180일물, 181~364일물, 365일물과 'NH QV 발행어음(외화)' 91~180일물, 181~364일물, 365일물까지 총 6종이다.

원화 발행어음의 경우 개인고객 기준 365일물은 종전 연 2.5%에서 연 2.3%로, 181~364일물은 2.3%에서 2.1%로 20bp씩 인하된다. 91~180일물은 종전 연 2.0%에서 1.9%로 10bp 떨어진다.

외화 발행어음은 개인과 법인고객 모두 365일물이 연 3.5%에서 3.2%로 30bp 인하되고, 181~364일물은 3.3%에서 3.1%로 20bp, 91~180일물은 3.15%에서 3%로 15bp 떨어진다.

반면 NH투자증권과 더불어 발행어음 사업자인 한국투자증권(대표 정일문)은 아직 인하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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