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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도시락, 거리두기 4단계 배달·포장 매출 26% 증가…본오더 주문 79.8%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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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도시락, 거리두기 4단계 배달·포장 매출 26% 증가…본오더 주문 79.8% 늘어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1.08.0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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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도시락은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된 지난 7월 12일부터 31일까지 약 3주간 본도시락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26.0%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주문 방식으로는 배달이 28.0%, 포장이 16.1% 늘었다. 같은 기간 본아이에프의 자사앱 '본오더'를 통한 주문은 전월 대비 79.8% 늘었다.

회사 측은 "지난 7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와 폭염 등으로 외식보다는 내식 선호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면서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일일 확진자 수 증감이 즉각 매출로 이어지는 체감도는 비교적 낮아졌지만,  폭염이 겹치면서 맛과 영양·편의까지 고려한 수요가 맞물린 결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러한 수요를 고려해 본도시락은 전복·장어·낙지 등을 주재료로 사용한 보양 위주의 메뉴 10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재의 본도시락 본부장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에 각각 적용된 사회적 거리두기와 폭염 등으로 매출이 30% 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본도시락은 앞서 선보인 낙지버섯소불고기 한상, 궁중 전복소갈비찜 한정식 등 보양 메뉴부터 편리한 자사앱 본오더까지 갖춰 맛·영양, 편의성 측면에서 소비자들의 수요와 잘 맞아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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