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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빈폴] MZ세대 취향 저격한 다양한 상품 출시로 새로운 패션 패러다임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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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빈폴] MZ세대 취향 저격한 다양한 상품 출시로 새로운 패션 패러다임 선도
  • 황혜빈 기자 hye5210@csnews.co.kr
  • 승인 2021.08.24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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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부문장 이준서) 브랜드 ‘빈폴’이 ‘2021 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 캐주얼 부문에서 1위의 영예를 안았다. 빈폴은 지낸해에 이어 올해도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로 꼽혔다.

빈폴은 1989년 ‘빈폴맨’을 시작으로 2001년에는 ‘빈폴레이디스’, ‘빈폴골프’, 2003년에는 ‘빈폴키즈’, 2004년 ‘빈폴액세서리’, 2018년 ‘빈폴스포츠’ 등으로 라인업을 확대해 왔다.

최근에는 MZ(밀레니얼·Z)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다양한 룩을 선보이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여름에는 휴가 시즌을 맞아 시원함이 느껴지는 바캉스룩을 선보였다. 특히 ‘시들지 않는 꽃’과 국내 최초 윈도우 페인터로 유명한 아티스트인 ‘나난강(강민정)’과 협업해 화려한 바캉스 무드를 표현했다.

빈폴맨은 나난강의 꽃 드로잉 및 야자수 등을 활용해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빈폴레이디스도 화려한 색감과 유명 디자이너들과의 다양한 콜라보(협업) 결과물이 반영된 티셔츠와 셔츠 등을 출시했다. 핏앤플레어 스타일 원피스 등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상품도 선보였다.

빈폴키즈는 디자인‧품질 등 우수한 제품 경쟁력, 훌륭한 가성비 등으로 젊은 부모 고객들을 공략하고 있다.
 


최근에는 에버랜드 동물원 뿌빠 타운 1주년을 맞이해 협업 상품을 출시했다. 동물을 중심으로 한 귀여운 디자인과 100% 코튼 소재를 활용해 부드러운 촉감, 여유로운 핏으로 착용성이 우수하다는 점 등을 강점으로 내세워 여름 시즌 인기를 끌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골프 시장이 호황을 누림에 따라 빈폴골프의 인기도 나날이 치솟고 있다. 폭염 속에서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냉감 얼음 주머니와 냉감 넥 쿨러 등을 적용한 NDL 라인 제품들도 인기를 끌고 있다.
 


빈폴은 SNS 등을 통해 20~30대와의 소통도 늘리고 있다. 지난 2일에는 빈폴액세서리가 가을 시즌 대표 상품 ‘조이백’ 출시 후 배우 임현주의 유튜브 채널과 협업해 가을 데일리룩과 조이백의 매치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외에도 빈폴은 폐 페트병을 활용한 백이나 피케 티셔츠를 출시하는 등 친환경적인 상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황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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