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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여름 휴가 반납하고 주말 특근까지...토레스 생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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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여름 휴가 반납하고 주말 특근까지...토레스 생산 총력
  • 박인철 기자 club1007@csnews.co.kr
  • 승인 2022.07.28 14: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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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토레스 출고 확대를 위해 여름 휴가를 반납하는 등 총력 생산에 나섰다.

쌍용차는 여름 휴가 기간(7월30일~8월7일) 중 주말 특근(7월30일, 8월6일~7일)을 실시해 토레스의 빠른 고객 인도를 위해 추가 생산에 들어간다.

연간 한 번뿐인 여름 휴가를 반납하면서까지 고객 대기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특근을 단행하는 경우는 이례적인 일이다..

쌍용차는 지난 11일부터 주간 연속 2교대 시행을 통한 생산능력 확충으로 계약 물량만 5만대에 이르는 신차 토레스에 대한 안정적인 양산체계를 구축한 바 있으며, 토레스가 시장에서 큰 호평을 받으며 계약물량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2교대 전환 및 생산 물량 증대를 통해 고객의 성원에 보답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쌍용차는 단기간 내 계약물량이 폭주로 출고 혼선이 빚어지고 있는 데에 안내문을 통해 양해를 구할 예정이다. 계약 일자별 생산 가능한 일정을 수시로 공지할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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