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는 여름 휴가 기간(7월30일~8월7일) 중 주말 특근(7월30일, 8월6일~7일)을 실시해 토레스의 빠른 고객 인도를 위해 추가 생산에 들어간다.
연간 한 번뿐인 여름 휴가를 반납하면서까지 고객 대기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특근을 단행하는 경우는 이례적인 일이다..
한편, 쌍용차는 단기간 내 계약물량이 폭주로 출고 혼선이 빚어지고 있는 데에 안내문을 통해 양해를 구할 예정이다. 계약 일자별 생산 가능한 일정을 수시로 공지할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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