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배송은 2014년 G마켓이 선보인 익일 합배송 서비스다. 주문부터 입고, 재고관리, 포장 및 배송 등 G마켓과 옥션 사이트를 통한 상품 판매의 모든 과정을 직접 진행해준다. 온라인 판매가 낯설거나 재고 관리나 배송에 어려움을 겪는 오픈마켓 셀러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스마일배송 비즈니스 채널 오픈을 알리기 위한 신규 오픈 이벤트도 진행한다. 19일까지 스마일배송 비즈니스 카카오채널을 추가하고, 웰컴 메시지 이후 발송되는 메시지를 확인, 메시지 하단의 ‘톡에서 응모하기’ 버튼을 클릭해 양식을 기입 후 제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스마일배송 서비스 이용에 사용 가능한 판매예치금 100만원권(1명), 50만원권(2명)을 제공한다. 또한, 신세계 상품권 5만원권(2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500명)도 증정한다. 당첨자는 3월 4주차에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그 외 3월 스마일배송 서비스 가입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3월 31일까지 스마일배송에 가입한 신규 판매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4개월까지의 물류 보관비를 G마켓이 전액 지원한다. 판매자 입장에서는 4개월간 물류비 없이 스마일배송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셈이다. 스마일배송 서비스 신규 가입 판매고객에게 상품 판매 시 적용 가능한 ‘스마일배송 5% 할인쿠폰’도 지급한다.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까지 사용가능한 쿠폰으로, G마켓과 옥션에서 판매하는 상품에 3월 31일까지 적용해 한 달간 사용할 수 있다. 쿠폰 비용은 전액 G마켓이 부담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톡에서 ‘스마일배송 비즈니스’ 채널을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