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볼보자동차코리아, '2024 C40 리차지' 출시...1회 충전에 407km 주행
상태바
볼보자동차코리아, '2024 C40 리차지' 출시...1회 충전에 407km 주행
  • 천상우 기자 tkddnsla4@csnews.co.kr
  • 승인 2023.08.07 10: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024년식 고성능 쿠페형 전기 SUV인 ‘C40 Recharge(리차지)’를 출시하고 시판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브랜드 최초의 전기차 전용 모델로 개발된 C40 Recharge는 SUV의 장점, 첨단 커넥티비티 및 100%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을 결합한 모델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2024년식 모델은 주행 거리와 에너지 효율성을 향상시킨 전, 후륜 전기 모터와 ICT 기술 기반의 차세대 TMAP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2.0을 탑재했다.
 

2024년식 모델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함께 두 액슬에 동일하게 사용되던 204ps 모터를 대신해 150ps과 258ps의 각기 다른 e-모터를 채택했다. 이를 통해 총 408ps의 출력을 유지하면서도,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거리를 이전 대비 51km 증가한 407km(복합 기준, 도심 440/ 고속 367)로 개선했다.

여기에 에너지 효율 역시 복합 전비 기준 4.6 km/kWh(도심 5.0 / 고속 4.2)로 이전 대비(복합 4.1/도심 4.4/고속 3.7) 약 12% 향상됐다. 여기에 10%에서 80%까지 충전시간이 34분(150kW DC 기준)으로 기존 모델 대비 약 6분 정도 단축했다.

차세대 TMAP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2.0은 서울시의 차세대 지능형 교통 시스템(C-ITS)을 활용해 실시간 신호 정보 및 잔여 신호 시간, 적정 교차로 통과 속도를 확인할 수 있는 티맵(TMAP) 2.0을 지원한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C40 리차지는 역동적인 주행과 환경을 생각하는 책임감 사이에서 고객들이 자유로울 수 있도록 설계된 순수 전기차”라며, “더욱 늘어난 주행거리와 더욱 개인화된 사용자 경험을 갖춘 새로운 모델을 통해 스웨디시 스마트카가 제공하는 진정한 이동의 자유를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년식 C40 Recharge Twin의 판매가는 6865만 원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