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이승엽(32)이 29일 출국했다.
이승엽은 1일부터 미야자키 선마린 스타디움에서 시작되는 스프링캠프에 참가한다.
지난해 10월 왼손 엄지 인대 재건수술을 한 이승엽은 그동안 대구 세진헬스에서 집중적인 웨이트트레이닝과 기술훈련으로 수술 부위를 회복하는 데 집중했다.
이승엽은 "부상없이 개막전부터 최종전까지 뛰는 게 목표"라며 "홈런을 40개 이상 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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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선수 올해에는 부상없이 선전해주세요...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