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5 울트라’는 가장 높은 해상도와 후면 카메라 화질을 갖췄으며 ‘아이폰17 프로 맥스’는 커다란 화면 크기, ‘샤오미 15T 프로’는 얇은 두께와 가벼운 무게를 앞세워 차별화를 꾀했다.

먼저 삼성전자는 지난 1월 갤럭시S25 울트라를 선보였다. 갤럭시S25 울트라의 후면 메인 카메라 화소는 200MP로 세 기종 중 후면 카메라 화질이 가장 좋다.

디스플레이 해상도 역시 513ppi로 3사 제품 중 가장 높다. 배터리 용량은 5000mAh이며 비디오 연속 재생 시간은 최대 31시간을 지원한다.
이달 출시된 아이폰17 프로 맥스는 무게가 231g으로 가장 무겁다. 다만 화면 크기가 가장 커 대화면을 선호하는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샤오미 15T 프로'는 얇은 두께와 가벼운 무게가 특장점이다. 아이폰17 프로 맥스보다는 21g이 더 가볍다.
샤오미는 유명 카메라 브랜드 라이카와 공동 개발한 렌즈를 통해 압도적인 전면 카메라 화질을 갖췄다.

고속 충전은 90W를 지원해 40W인 아이폰17 프로 맥스, 45W인 갤럭시S25 울트라 대비 빠르다.
디스플레이 해상도는 아이폰17 프로 맥스가 460ppi로 샤오미 15T 프로(447ppi)보다 높아 선명한 화면 품질을 기대할 수 있다. 방수·방진 등급은 세 기종 모두 IP68로 동일하다.
가격은 256GB 기준 샤오미 15T 프로가 84만9970원으로 가장 저렴하며 ▲갤럭시S25 울트라 169만8400원 ▲아이폰17 프로 맥스 199만 원 순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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