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만드는신문은 오는 9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지하2층 중회의실에서 '사전적 소비자보호 강화방안 진단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소비자금융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후원한다.
지난해 8월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취임 이후 금감원을 중심으로 금융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한 세부 정책들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금감원은 '금융소비자보호거버넌스 모범관행'을 발표하고 금융회사의 소비자보호조직 강화와 사전적 소비자보호 강화 등을 내세우며 금융권의 소비자보호 문화 정착을 강조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같은 사전적 소비자보호 정책은 시행한 지 1년도 채 지나지 않았지만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금감원에 따르면 모범관행 도입 후 소비자보호 경영전략과 정책을 회사 내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이사회에 보고한 회사가 전체 평가대상 금융회사 77곳 중 69곳에 달했고 소비자보호담당임원(CCO) 임기를 2년 이상 보장한 곳도 절반 이상인 51곳을 기록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금감원의 대표적인 소비자보호 정책 수단 중 하나인 '금융소비자보호실태평가' 제도 개선안과 실효성에 대해서도 짚어본다. 이어 다수 불완전판매 사고 및 민원이 있었던 금융투자업권과 보험업권을 향한 소비자보호 강화방안을 살펴보고 향후 개선방안도 논의한다.
행사는 우명환 소비자가만드는신문 대표이사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욱배 금융감독원 소비자보호총괄 부원장보, 문미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회장의 축사로 막을 올린다.
주제 발표는 ▲이성복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금융소비자보호실태평가 제도 분석 및 개선방안> ▲김대종 세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금융투자상품 투자자보호 강화방안 분석 및 개선> ▲김동겸 보험연구원 금융시장분석실장이 <보험상품 사전예방적 소비자보호 강화방안 분석 및 제고>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발표 이후 금융권 주요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나서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고동원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교 명예교수가 토론 좌장을 맡고 정지연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 김종승 한국금융연수원 교수, 문양수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황기현 금융감독원 소비자보호총괄국 소비자보호총괄팀장이 지정 토론자로 나선다.
행사 참석과 관련된 문의는 금융포럼 사무국(02-3276-2754, rkdians@csnews.co.kr)으로 하면 된다.
◆ 주최: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 후원: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 일시: 2026년 6월 9일(화) 오후 2시~ 4시 30분
◆ 장소: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지하2층 중회의실B홀(서울 중구 세종대로 39)
◆ 주제: 사전적 소비자보호 강화방안 진단 및 개선방안
◆ 세부주제
1. 금융소비자보호실태평가 제도 분석 및 개선방안
2. 금융투자상품 투자자보호 강화방안 분석 및 개선
3. 보험상품 사전예방적 소비자보호 강화방안 분석 및 제고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