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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69cm 인형 소녀, 가족 사랑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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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69cm 인형 소녀, 가족 사랑 '감동'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6.14 13:18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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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된 '인형소녀' 케나디가 세계인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캐나다 온타리오에 사는 케나디(Kenadie)는 몸무게 4.5㎏에 키 68㎝로, 인형처럼 몸집이 작아서 '인형소녀'라고 불린다. 태어날 때 몸무게는 1.1㎏에 불과했다.

케나디가 앓고 있는 병은 전세계적으로 100여 명뿐이라는 희귀질환 ‘원발성 왜소증’. 이 병을 앓는 대부분의 환자들은 오래 살지 못하며, 신체발육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아 작은 몸집으로 살아야 한다.

몸이 너무 작아 인형 옷을 입고 장난감 소파에 누워 생활하는 케나디는 누구보다 밝고 활기차게 하루하루를 보낸다. 보통 아이들처럼 유치원도 다니고 하키 게임, 수영도 즐긴다.

얼마 전에는 부모의 이혼으로 큰 변화를 겪어야 했다. 엄마와 함께 사는 케나디는 틈날 때마다 아빠와 전화를 주고받으며 힘을 얻는다.

엄마 브리엔은 좀더 당당한 엄마가 되기 위해 오래 전부터 꿈꿔왔던 영화공부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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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네 2008-06-25 07:46:13
신기하네
처음에 케나디를 봤을때는 정말 징그럽고 그랬었는데 다시한번 케나디의 사정을 알게되고 그러다보니까 케나디가 안쓰럽고 씩씩하다고 느꼇어요
케나디 화이티잉~~

미니바비공주님 2008-06-20 22:27:01
ㅉㅉㅉ
케나디 화이팅!!

이향숙 2008-06-14 16:55:51
감동
케나디, 정말 밝고 귀엽구나.
하나님께서 너를 무척이나 사랑하신단다.
동생도 너무나 어린 아이인데도 케나디에겐 든든한 오빠같이 놀아주고 착하고 점잖은 모습이 마음 속 깊이 남는다.
정말 보고싶다. 기억에서 지워지지가 않는구나.
건강하고 예쁘게 잘 자라서 당당히 우뚝 서길 바래.

박정은 2008-06-14 16:06:41
귀여운 인영소녀
씩씩하게 자라거라~ㅋ

박옥화 2008-06-14 15:29:57
하하하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