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아울렛 매장마다 환불 규정 제각각 '혼란'...직영은 7일내 OK, 임대는 NO 아울렛 매장마다 환불 규정 제각각 '혼란'...직영은 7일내 OK, 임대는 NO # 서울시 중랑구에 사는 도 모(여)씨도 지난달 여주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에 입점한 수입 브랜드 매장에서 장지갑을 구매했다. 구매 당시 지갑에 있던 흠집을 미쳐 보지 못한 도 씨는 매장 측 요청에 따라 ‘교환이나 환불이 되지 않는다’는 확인서에 서명 후 구입했다고. 뒤늦게 하자를 발견하고 환불을 요청했지만 “흠집이 있는 건 맞지만 작성한 서명서에 따라 교환만 가능하다”고 선을 그었다. 도 씨는 “소비자 변심도 아니고 제품하자인데 서명서 기준을 적용하는 건 부당하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 경기도 김포시에 사는 김 모(남)씨는... 유통 | 표진수 기자 | 2018-01-10 07:03 소비자정책위, 민간위원 중심으로 개편...직급 상향에 리콜 명령도 '가능' 소비자정책위원회가 민간위원을 중심으로 전면 개편, 위원의 직급도 상향 조정된다. 여기에 중앙행정기관장이 리콜을 명령할 경우 신문, 방송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직접 공표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10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런 내용이 포함된 ‘소비자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민간공동위원장, 소비자원장, 대한상의회장, 소비자단체협의회장, 중소기업중앙회장 등 민간위원 비율을 3분의 2 규모로 늘리고, 정부위원 수를 위원장을 포함해 현재 18명에서 9명으로 줄인다. 실무위원회는 공정위원장을 위원장으로 관계부처 차관 등 20명... 유통 | 표진수 기자 | 2018-01-10 17:05 대형마트 결제 뒤 신용카드 분실, 영수증 있어도 환불 불가 대형마트 결제 뒤 신용카드 분실, 영수증 있어도 환불 불가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신용카드로 구매한 제품의 경우 구매 당시의 결제 카드 실물이 없으면 환불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는 영수증으로 구매 확인이 가능한데다 온라인상에서는 신용카드 실물 없이 결제취소가 가능한데 오프라인에서만 유독 제한을 두는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업체 측은 온라인몰과 결제 시스템이 다르고, 개인정보보호 차원의 규정을 준수한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서울 관악구에 거주하는 김 모(여)씨는 지난해 12월 홈플러스에서 신용카드로 제품을 구매했다. 같은 제품을 선물로 받게 된 김 씨는 개봉하지 않... 유통 | 표진수 기자 | 2018-01-07 08:02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치열하게 일하고 변화 실천해야"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치열하게 일하고 변화 실천해야"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은 2일 열린 그룹 합동시무식에서 공동의 목적을 향해 일하는 문화를 강조한 2018년 신년사를 발표했다. 정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서는 공동의 목적을 향해 치열하게 일하는 문화를 바탕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변화를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영국 작가 루이스 캐럴의 동화 '거울 나라의 앨리스'에 나온 '레드 퀸 효과 (Red Queen Effect)'를 언급하며 "조금이라도 앞서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최소한 두 배 이상의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 현대백화점그룹의 새... 산업 | 표진수 기자 | 2018-01-02 14:06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임직원에 '스토리가 있는 컨텐츠 개발' 주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임직원에 '스토리가 있는 컨텐츠 개발' 주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2일 2018년 신년사를 통해 ‘스토리가 있는 컨텐츠 개발’을 임직원들에게 제시했다. 정 부회장은 신년사 사내방송을 통해 “기존과 같은 성장 방식은 앞으로 통하지 않는다”며 “‘세상에 없는 일류기업’이 되어야 하고, 스토리가 있는 컨텐츠로 그것이 가능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스토리가 있는 컨텐츠야말로, 경쟁사와 근본적으로 차별화하고, 고객들과의 공감을 통해 고객이 우리를 찾을 수 있게 만드는 강력한 무기다”라며 “상품, 점포, 브랜드 등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모든 컨텐츠를 다양한 스토리로 연결... 산업 | 표진수기자 | 2018-01-02 14:5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