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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원 덕만공주 역으로 캐스팅 확정, 고현정과 투톱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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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원 덕만공주 역으로 캐스팅 확정, 고현정과 투톱 이뤄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2.1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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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요원이 MBC 드라마 '선덕여왕'에 주인공 덕만공주(훗날 선덕여왕)으로 캐스팅 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선덕여왕은 내년 4~5월 첫 방영예정인 50부작 대하사극 드라마로 제작진은 "선덕여왕(덕만공주) 역으로 이요원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요원은 극중 선덕여왕 역을 맡아 신라시대 최고의 팜므파탈 연기를 펼쳐보일 미실 역의 고현정과 함께 드라마를 이끌어 가게 된다.

제작진은 "그동안 드라마 '패션 70'S' '외과의사 봉달희', 영화 '화려한 휴가' '광식이 동생 광태' 등에서 활약하며 섬세한 여성적 매력과 아울러 캐릭터 내면의 단단한 심지를 옹골차고 깊이 있게 연기해온 점이 신라 최초의 여왕인 선덕여왕 역에 부합한다고 판단해 캐스팅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이요원의 출연을 확정지은 박홍균 PD는 "모두가 동의할 만한 여왕으로서의 관록과 그에 대한 국민적 기대를 충족시켜줄 만한 파워를 갖춘 배우라는 조건으로 찾아낸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다"며 "이미 만들어진 기성의 이미지로만 선덕여왕을 찾기보다는 여러 난점들을 스스로 극복하고 소화해내려는 의지와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긍정적이면서도 밝은 이미지와 부합하는 배우를 찾아내는 데 주목해 여러 여배우 중 이요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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