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자정에 방송 된 MBC ‘100분토론’ 400회 특집쇼에 참여한 유시민 전 복건복지부 장관과 진중권 중앙대 겸임교수에 대해 네티즌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방송 이후 프로그램 시청자 게시판 등에는 ‘유시민 전 장관과 진중권 교수의 발언에 속이 다 시원했다, 여유있는 표정 속에 날카로운 언변에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라는 등의 평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민들이 뽑은 올해의 핫 이슈, 기분 좋은 뉴스, 화나게 한 뉴스와 이명박 정부의 지난 1년간에 대한 평가를 놓고 설전을 벌였다.
토론 참석자는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 나경원 한나라당 국회의원, 전병현 민주당 , 제성호 중앙대 법대교수, 진중권 중앙대 겸임교수, 전원책 변호사, 이승환 변호사, 가수 신해철, 방송인 김제동이 출연했다.
논객들 중 유시민 전 장관과 진중권 교수는 최고의 입담을 과시해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네티즌들은 "유시민 전 장관이 토론 중반을 넘어서면서 차분하면서도 날카로운 말로 논란이 일때마다 시원스럽게 정리했다, 깊이 있는 토론과 유연한 자세가 돋보였다"는 등 찬사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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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넘 속시원합니다 유시민 전 장관님 힘 내시고 다음 총선에 꼭 나와서 서민대표주자로 열심히 해주세요 유시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