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인성이 영화 ‘쌍화점’을 촬영하면서 겪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조인성은 19일 방송된 SBS ‘이재룡 정은아의 좋은아침’에 출연해 “살이 빠져 보인다”는 MC들의 말에 “이번 영화에 노출신이 있어서 8kg감량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맡은 역이 미소년 호위무사고 처음 도전하는 노출연기도 있어 감량하게 됐다”며 “대역을 쓰고 싶었지만 키가 맞는 사람이 없었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또 조인성은 "입대 전 또 20대 마지막 작품이다보니 더욱 욕심이 났고 애착이 갔다"면서 "훌륭한 액션을 선보이기 위해 촬영 4개월 전부터 승마연습을 비롯 액션스쿨에 다녔다"고 밝혔다.
한편 조인성은 영화 ‘쌍화점’에서 공민왕(주진모 분)의 친위부대 건룡위의 수장 홍림 역을 맡아 부드러움과 강인함을 넘나드는 다양한 매력을 한껏 발휘한다.
또 조인성은 공군이었던 아버지와 쿨한 어머니에 대한 가족 이야기를 공개, 진솔한 모습을 연출했다.(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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