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이 박명수와 신경전을 벌이며 논란을 일으킨 장면에 대해 제작진이 해명하고 나섰다.
지난 18일 방송된 해피투게더 시즌 3-목욕탕 토크 코너에서 탁재훈이 유재석에게 "이재훈을 잘 봐달라"고 부탁하자 박명수는 "(재석이) 여력이 없다"며 "도와줄 사람이 많다"고 답했다.
이 틈을 놓칠세라 신정환이 "유재석씨, 이런 분(박명수)도 도와주니까 재훈씨도 좀 도와달라"며 "이렇게 생긴 사람도 도와주지 않냐"고 반론했다.
이에 박명수가 "제가 '유라인' 실세"라고 말하자 신정환은 "유재석씨 라인 중 유일한 실수"라고 지적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신정환은 카메라에 비춰지는 모습 대부분이 불편한 표정으로 일관하다 "탁재훈과 웃음코드가 맞지 않는다"는 등 시큰둥한 반응을 이어갔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이 너무한 것 아니냐는 등 논란이 일자 제작진은 서로 재미있게 하려는 설정일 뿐 현장에서 박명수와 신정환은 전혀 의가 상하는 모습을 볼 수 없다고 해명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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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담비 춤에 분위기가 좋다가 어느 순간부터 짜증,피곤이 묻어나더이다.
결혼,육아 얘기에 많이 예민해하던데,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고있는 듯.
악플은 아니지만 따끔한 충고들에 괴로울수도.
나도 방송보고 짜증나고 화나고 피곤했는데 11월에 좋지않은 일이 있었다니 아주 조금 이해도됩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