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종신이 최근 최고의 주가를 누리고 있는 손담비에게 남다른 애정을 과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21일 오전 방송되는 SBS '퀴즈! 육감대결'의 '베스트 프렌드'특집 녹화에 참여한 윤종신은 손담비와 단짝으로 출연했다.
이에 MC 이경규가 "두 분이 베스트 프렌드로 출연한 것 맞냐"고 묻자 윤종신은 "담비 양을 제가 굉장히 좋아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윤종신은 "제 CD가 나오자마자 '너희 세대에게 알맞은 노래'라며 들어보라고 줬다"며 "근데 SBS 인기가요에서 담비양은 6위, 저는 67위"라고 말해 출연진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또 함께 출연한 한성주가 "담비 씨 옆이라 떨리냐"고 묻자 윤종신은 "그래 떨린다, 떨려"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21일 오전 10시 45분 SBS ‘퀴즈! 육감대결’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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