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되는 SBS ‘좋아서’ 녹화현장에 출연한 김희철은 “외모 때문에 연애를 많이 해봤을 것 같은 주위의 편견과는 달리 보수적인 성향이 강해 20살 때까지 한 번도 연애를 하지 않았었다. 심지어 원래 여자를 싫어해 첫키스도 22살 때 처음 해봤다”고 밝혔다.
이에 김건모가 “지금도 여자를 싫어하냐”고 ane자 잠시 머뭇거리던 김희철은 “나에게 있어 여자는 없어서는 안될 산소같은 존재이다”라고 말해 출연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30대를 훌쩍 넘긴 김건모와 김형범은 “네 나이 때는 여자가 산소 같겠지만 우리나이에는 이산화탄소 같다”고 반박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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