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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대성 "패떴 질투나 악몽까지 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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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대성 "패떴 질투나 악몽까지 꿨다!?"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2.2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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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G 드래곤) 이 패떴 패밀리이자 자신의 팀 멤버 대성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상상플러스 시즌2' 녹화에 참여한 빅뱅의 지드래곤은 "'패밀리가 떴다' 멤버들과 친하게 지내는 대성을 보면서 질투를 느낀다"고 털어놔 출연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드래곤은 "악몽까지 꿨다. 빅뱅 멤버들과 '패밀리가 떴다' 멤버들이 불구덩이에 빠졌는데 대성이 '패밀리가 떴다' 멤버들을 구했다"며 "대성이 팀을 떠날까 봐 두려웠던 것 같다"고 솔직하게 고백햇다.


한편, 소속사 대표이자 빅뱅의 스승인 양현석도 대성과 '패밀리가 떴다' 멤버 사이를 질투한다고 밝혔다.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대성이 양현석의 전화를 못 받았더니 양현석이 대성에게 "윤종신 전화는 잘 받더니 내 전화는 안 받는다"고 질투했다고.


지드래곤이 출연하는 KBS 2TV '상상플러스 시즌2'는 오는 23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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