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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정유작 "뉴하트 때문에 묻혔던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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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정유작 "뉴하트 때문에 묻혔던 드라마?"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2.20 10:5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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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박광정은 향년 46세의 나이로 지난 15일 폐암으로 생을 마쳤다. 하지만 아직도 인터넷에는 그를 추모하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으며 팬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케이블채널 드라맥스는 17일 박광정이 주연을 맡았던 '대박인생'을 오는 21일과 28일 4회씩 특별방송 한다고 밝혔다.


오는 21(일), 28(일)에 각각 4회씩 2주간 재방영될 '대박인생'은 극 중 주인공 오대박이 화재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오해한 가족들이 장례를 치르고, 그가 자신의 장례식에 몰래 참석하는 장면이 포함돼 있기도 해 묘한 분위기를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고 박광정의 드라마 첫 주연작이기도 한 '대박인생'은, 그가 의사로 출연했던 MBC '뉴하트'와 같은 시기에 제작됐다.


영화 '넘버3'에서 시인과 사모님의 불륜커플로 연기 호흡을 맞췄던 방은희와 10년 만에 부부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한편 드라맥스 측은 “어려운 환경이지만 대학로 연극무대에 계속해서 작품을 올리는 동료와 후배들을 끔찍이 아끼던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고 고인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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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ddd 2008-12-20 12:09:26
rrrr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