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9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은 배럴당 40.46달러로 전날보다 1.99달러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 가격도 36.22달러에서 33.87달러로 2.35달러 하락했다. 그러나 브렌트유는 0.64달러 오른 44.0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석유 수요 감소 우려와 재고 증가 소식에 국제유가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인 것으로 석유공사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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