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현은 20일 오전 9시30분께 경기도 과천 경마장에서 MBC '사랑해, 울지마' 촬영 중 말에서 떨어져 팔이 부러지는 부상을 당해 응급실로 후송됐다.
오승현 소속사 관계자는 20일 뉴스엔과의 통화에서 "오승현씨가 말에서 떨어져 어깨 아래쪽 뼈가 부러졌다. 정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현재 부기가 심해 2~3일 정도 지켜본 뒤 수술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현재 오승현은 서울 강남 모 병원에 입원한 상태로 전치 3~4주 이상의 진단이 예상되고 있다.
관계자는 "드라마가 호평을 받고 있고 시청률도 탄력을 받아가는 상황에서 이같은 사고를 당해 오승현씨가 몹시 속상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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