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김희철이 최근 진행된 SBS '좋아서' 촬영에서 "외모 때문에 연애를 많이 해봤을 거 같지만 의외로 보수적인 성향이 강해 20살까지 한 번도 연애를 안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심지어 여자를 싫어해 첫 키스도 22살이 되서 처음 했다"고 말했다.

'좋아서' 멤버의 맏형 김건모가 김희철에게 "지금도 여자를 싫어하냐"고 묻자 그는 "나에게 있어 여자는 없어서는 안 될 산소 같은 존재"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에 '핫바 아빠' 김형범과 김건모는 "네 나이일 때는 여자가 산소지만 우리나이에는 이산화탄소"라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희철의 첫키스 고백은 20일 저녁 5시 15분 SBS '좋아서'를 통해 공개된다.

김희철 첫키스 소식에 팬들은 과연 그 상대가 누구일지에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포츠 연예팀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