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드라맥스는 박광정이 주연을 맡았던 드라마 '대박인생'을 오는 21일과 28일 4회씩 특별 재방송 한다고 밝혔다.
'대박인생'은 박광정의 드라마 중 첫 주연작으로 올해 초 1월부터 2월까지 총 8부작으로 방송 된 바 있다. 드라마 '대박인생'은 회사부도로 백수 신세인 오대박(故 박광정 분)이 잘 못 지급된 거액의 사망 보험금으로 죽은 사람처럼 숨어 지내며 가족들과 자충우돌 소동을 그린 작품으로 그의 서민적이고 개성있는 연기력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다.
'대박인생'은 폐암선고를 받고서도 출연한 MBC의 '뉴하트'와 같은 시기에 제작된 것으로 사실상 그의 마지막 작품인 셈이라 재방송 결정에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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