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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논란 "설정? 제작진이 더 문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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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논란 "설정? 제작진이 더 문제네~!"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2.20 18:10
  •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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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신정환이 박명수와 설전을 벌인 것을 두고 일어난 논란이 일자 제작진이 '설정'이였다는 입장을 표했음에도 불구, 여론은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목욕탕 토크' 코너에는 신정환을 비롯해 탁재훈, 고영욱, 이재훈이 출연했다.


이날 탁재훈은 이재훈을 유재석에게 잘 봐달라고 부탁했고 이에 패널로 나온 박명수는 "여력이 없다. (유재석이) 도와 줄 사람이 많다"고 말했다. 이에 신정환은 "유재석씨 이런 분(박명수)도 도와주니까 재훈씨도 좀 도와 달라. 이렇게 생긴 사람도 도와주지 않냐"며 박명수를 공격했다.


이어 박명수는 대화 도중 "내가 '유 라인' 실세"라고 말했고 신정환은 "실수다. 유재석 라인 중 유일한 실수"라고 맞받아 치는 등 방송내내 서로 티격태격 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신정환은 컨츄리꼬꼬로 함께 활동한 탁재훈과 서로의 개그코드과 방송 진행방식에 대해 물고 늘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정환은 출연자들이 모두 웃을 때도 "웃음 코드가 맞지 않는다"며 혼자 웃지 않는 모습을 보이다 탁재훈이 박명수의 가발을 벗기자 그제야 웃음을 보였다.


이 같은 신정환-박명수의 설전에 해당 프로그램 게시판에는 "자기보다 웃기면 견제하는 모습이 보기 거북했다" "신정환씨가 감정 절제 안하고 '설정'이란 명목아래 막말한 방송" 이라는 등 이 날 방송에 불편을 느낀 시청자들의 반응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 같은 논란에 대해 '해피투게더 3' 제작 관계자는 "재밌게 하려는 설정이었다. 현장 분위기는 그렇지 않았다"며 "일부 시청자들이 예민하게 보신 것 같다"는 입장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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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0 20:01:50
신정환 ...어설픈 새꺄
쪼금 떳다고 눈에 뵈는게 없지??
니가 진짜 웃긴지 아냐? 나도 너 나오면 하나도 안웃긴다...
강원랜드가서 강병규랑 손잡고 도박이나 해라 방송나오지마라...
진짜 광대 치고 싶다...

재밌기만허던데 2008-12-20 20:13:14
난 재밌기만 하던데???
뭐 난 별 그런 느낌 없었는데??? 그리고 재미삼아 그런거 아닌가??? 그리고 박명수씨 자체가 원래 말좀 더듬고, 버벅이고, 해피투게더에서 그러니까 재미삼아 웃기려고 박명수씨하고 좀 그런데 뭐 어떻다구요????

신정환 2008-12-20 20:29:28
신정환은..
더 노력해야 하는 처지에 교만이 들어가버린듯.
겸손하고 자숙하는 태도를 좀 가추길..

이명자 2008-12-20 20:51:56
이상하다 ???
설정치곤 신씨표정이 너무 진지했다 왜 저러지..계속된행동에 기분이 상했다 박씨도 평소 묻어가는거 보이지만 신씨도 정신사나울정도로 싞럽다 좀 자숙하시지...

음....... 2008-12-20 22:58:48
박명수가더....
왜신정환만갖고그래?
박명수가
짜증나게했어왜이래
진짜보는데아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