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지난 19일 단독콘서트 '천하무적 이효리'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핑클 이후 데뷔 10년차인 이효리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콘서트 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었다.
특히 이날에는 그 동안 언론에도 많이 보도된 바와 같이 예전 핑클의 전 멤버 성유리, 이진, 옥주현 등이 참가해 이효리의 첫 단독 콘서트가 더욱 빛났다.
이날 성유리와 이효리는 핑클 예전 기억이 생각나는 듯 무대 중간 중간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이날 '영원', '루비' 등 핑클의 주옥같은 히트곡들을 보다 완숙해진 음색으로 선사해 청중을 압도했다.
이효리는 세 명의 동생과 함께 자원봉사를 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밝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효리 최초의 단독 콘서트를 통한 핑클의 재결합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으며 이날 공연에 대한 평가도 줄을 잇고 있다.
한 네티즌은 콘서트 장에 직접 갔다왔다고 밝히며 “라이브도 종종 있었지만 더 많은 곡을 아쉽게도 립싱크 혹은 미리 녹음된 곡과 섞어서 이어갔다”며 “이효리가 독감을 앓았고 그날도 그것이 강조된 것이 립싱크를 정당화하려는 느낌마저 들었다”는 부정적인 의견을 밝히긷 했다.
그는 또 공연 노출 수위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한 여자가 남자들을 개처럼 부리면서 하는 장면이나 거의 벗다시피한 모습으로 내내 공연을 이끌어가는 이효리의 모습 등이 과연 7세 이상 관람가가 맞는지 의심스러웠다”며 “공연 심의 기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고 관람평을 남겼다.
콘서트 가기나 했니??
니 생각을 모든사람 생각처럼 말하지마라ㅋㅋㅋ
그리고 콘서트 보고싶어서 갔는데
무슨 수위가 지나쳐 ㅉㅉ
그럼 첨부터 가질말든가
안그래도 갈사람 많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