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휘성, 엄정화, 손담비 등이 댄스 및 음악 선생님으로 직접 등장해 '무한도전'의 '유앤미'(You & Me) 콘서트 준비를 돕게됐다.
엄정화의 디스코를 선보이기로 한 정형돈은 직접 엄정화를 만나 춤 연습을 했다.
하지만 몸치이면서도 자신이 잘하는 줄 착각하는 정형돈 때문에 엄정화는 방송 내내 애를 태웠다.
정형돈의 망가진(?) 모습에 "각이 이상해진다"며 정형돈의 엉덩이를 찰싹 때리기까지 했다.
또 엄정화는 "왜 디스코를 골랐느냐, 미칠 노릇이다. 어우 짜증 난다. 못한다고 하면 성의껏 가르쳐주지"라고 따끔하게 쏘아붙여 웃음ㅇ르 자아냈다.
한편, 노홍철은 평소 좋아하는 가수인 손담비를 만나 의자춤을 전수받았다.
무한도전 멤버들의 '하루하루' 녹음을 총지휘하기 위해 프로듀서로 나선 휘성은 까칠한 모습으로 녹음작업을 지휘했다.
특히 이날 박명수가 하루하루 뮤직비디오 촬영 도중 민두래곤으로 분해 열연하다 부상을 당했다.
엄정화, 손담비, 휘성의 도움으로 '무한도전' 연말 콘서트는 25일 열린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너무우껴너무우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