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의 멤버들이 오는 29일 열리는 SBS 가요대전의 사회를 맡았다.
가수로서 지난해에도 MC를 맡았던 이효리를 중심으로 이천희, 박예진이 함께한다.
아이스크림 광고에 이어 핸드폰 광고에도 함께 출연한 이천희, 박예진은 ‘예천커플’이라는 애칭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잘 어울린다.
CF에서 캐럴까지 함께 부르며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호흡을 이어가고 있는 이들은 자칫 단조로워질 수 있는 연말시상식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한편, 서태지는 오는 22일 오후 서울 명동에서 SBS '가요대전'의 사전녹화를 진행한다.
서태지 컴퍼니 측은 지난 18일 오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총 1차와 2차로 나눠 사전 녹화를 진행할 것"이라며 "1차에는 서태지의 등장 없이 팬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담고 2차에는 게릴라 공연 형태로 녹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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