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에반더 홀리필드(왼쪽)가 20일(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 할렌스타디온에서 벌어진 세계복싱협회(WBA) 헤비급 챔피언 니콜라이 발루예프(러시아)와의 타이틀 매치에서 패했다.
올해 46세인 홀리필드는 헤비급 최고령 챔프에 도전했으나 213cm의 '거인복서' 발루예프에게 무릎을 끓었다.
노장 복서 홀리필드는 올해까지 통산 다섯 번째 헤비급 왕좌에 등극한 뒤 은퇴하겠다고 공언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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