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멤버들이 빅뱅의 하루하루에 도전했다.

2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2008 유앤미(You & Me) 콘서트 특집을 준비하는 과정을 보여줬다.

'무도' 멤버들은 오는 25일 서울 여의도 MBC방송센터에서 열리는 '2008 무한도전 You & Me 콘서트' 무대에서 '빅뱅'의 거짓말 공연을 펼친다.

이날 박명수는 지드래곤인 민두래곤, 유재석은 탑에 도전하는등 빅뱅 따라잡기에 나섰다.

'민두래곤' 박명수가 휘성에게 굴욕을 당했다. 휘성은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노래를 가르치며 박명수가 랩을 따라오지 못하자 "노인분께 랩을 시키는게 아닌데"라며 굴욕을 안겼다.

석탑 유재석은 또박또박 정확한 발음과 정확한 포인트를 짚어 랩을 했지만 민두래곤 박명수는 휘성이 아무리 가르쳐 줘도 번번히 실수를 범했다.

휘성은 참다못해 "이건 나이트 노래가 아니잖아요"라고 화를 내며 "재석형은 잘하는데 옆에서 훼방을 놓니까 안되고 있어요"라고 폭발했다. 이어 "노인분께 랩을 시키는게 아닌데"라며 무안을 팍팍 줬다.

민두래곤 박명수는 이말을 듣고 발끈하며 "휘성! 넌 안늙냐?"라며 "이 노래는 나랑 안맞는다"고 핑계를 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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