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최윤영 아나운서가 출산을 앞두고 국제시사프로그램 'W'에서 하차했다. 후임은 손정은 아나운서가 맡는다.
최윤영 아나운서는 지난 19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W'에서 하차해 'W'를 마지막으로 진행하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물러났다.
최 아나운서는 이날 방송에서 "저는 이제 소중한 생명의 탄생을 준비하기 위해 이 무대를 떠나려 한다"며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생방송 오늘 아침'은 현재 문지애 아나운서가 여자 MC를 맡아 신동호 아나운서와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2004년 4살 연상의 펀드매니저 장세윤 씨와 결혼식을 올린 최 아나운서는 오는 1월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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