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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곤 컴백, “'내게와'로 음악성과 대중성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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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곤 컴백, “'내게와'로 음악성과 대중성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겠다”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2.21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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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그룹 클릭비의 드러머 하현곤이 싱글 앨범 '내게와'로 첫 솔로앨범을 발표하고 6년만에 가요계에 컴백했다.

 

그룹 클릭비의 드러머였던 하현곤은 클릭비의 멤버 에반과 우연석의 지원을 받아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돌입했다.

 

하현곤은 지난 18일 오후 서울 이태원 하드록 카페에서 '하현곤 팩토리 미니앨범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하현곤은 이 자리에서 올 초 제대한 군대생활에 대해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였다"고 밝혔다.

 

하현곤은 "군대 생활하면서 많은 것을 얻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좋게 생각한다"며 "군악대에 들어가서 드럼 연주뿐만 아니라 작사와 작곡 공부도 많이 했다. 인간적으로도 크게 성숙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하현곤은 이번 앨범에서 프로듀싱, 작사, 작곡, 연주 등 싱어송라이터로 음악적 기량을 맘껏 발휘하며 트렌디 하면서도 감성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내게와'로 음악성과 대중성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겠다는 각오다.

 

이날 하현곤은 1부에는 지난달 발표했던 미니앨범 수록곡들을 위주로 신곡을 선보였다. 2부에는 그의 밴드인 팩토리와 함께 기타 연주 솜씨를 과시하며 그린데이의 ‘Wake me up when September ends’, 조지마이클의 ‘Faith’ 등 록 음악 2곡과 ‘라스트 크리스마스’ ‘징글벨 락’ 등 캐롤 2곡을 연주했다.

 

이 밖에 이날 게스트로는 클릭비 멤버들을 비롯해 H.유진, 리치, 이루 등이 참석했고,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걷힌 수익금을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들을 위해 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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