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에서 자이툰부대 수송 임무를 맡아온 공군 다이만부대원 27명이 마지막임무를 마치고 C-130 수송기 2대편으로 21일 오후 경남 김해공항에 도착, 가족들과 재회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04년 10월 쿠웨이트에 파병, 이라크 자이툰부대와 다국적군의 병력과 군수물자를 공수하는 임무를 수행해 온 다이만부대는 병력 4만3천여 명과 군수물자 4천600여t을 수송했으며 지구 86바퀴에 해당하는 총 340만km를 비행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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