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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할인점 주유소' 오픈.."휘발유 120원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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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할인점 주유소' 오픈.."휘발유 120원 저렴"
  • 김미경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2.22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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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미경 기자] 신세계 이마트는 22일 경기도 용인 구성점에 국내 최초로 대형마트 주유소를 열고 주유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구성점 주유소는 약1천200㎡ 면적에 양면 주유기 4대, 약 1천드럼(20만ℓ) 규모의 저장 능력을 갖춘 중형급 주유소이며 소비자가 직접 주유하는 셀프 서비스 주유소로 운영된다.

 이마트는 SK로부터 유류를 공급받아 지역 주유소 평균가보다 ℓ당 평균 80~120원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처럼 값이 싼 것은 ▲셀프 주유 방식을 통한 운영비 절감 ▲판촉물 증정 등 과다한 서비스 억제 ▲최적화된 건축 규모 등을 통한 운영비 최소화 ▲마진 최소화를 통해 비용을 절감했기 때문이라는 게 이마트측의 설명이다.

    소비자들은 쇼핑과 주유를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되고 SK의 캐쉬백 혜택(주유 금액의 0.5% 적립)과 제휴 신용카드 혜택도 그대로 누릴 수 있게 된다.

   이마트는 이달 중 경남 통영점에 약 700㎡ 규모의 2호점을 잇달아 열고 군산점, 순천점 등에 중장기적으로 5~6개의 주유소를 개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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