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의 새 커플 이윤지-강인이 21일 방송에 전격 투입되면서 시청자들에게 첫선을 보였다.

'우결'의 기존 가상 커플들이 건강과 개인 사정 등을 이유로 하차를 결정하면서 강인과 이윤지가 새롭게 투입, 팬들 사이에서 관심이 집중됐다.

이들은 지난 17일 서울 동대문에서 시민들과 함께 혼수를 공개적으로 준비하고 결혼식을 올리는 과정으로 첫 촬영에 임했다.

두 사람은 동대문으로 이동, 50여 명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공개 결혼식을 올린 뒤 동대문 거리를 다니며 서로에게 선물을 사줬다.

특히 이 날 보석점 주인은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하며 커플링을 무료로 선물해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네티즌들은 이윤지 미니홈피를 방문해 “잘 어울리세요” “아 진짜 재밌었어요. 보는 내내 흐뭇!” “너무 귀여우세요” “누나는 여자다운 매력이 있어요” ““그저 부러울 뿐이고!.."라며 즐거워했다.

한편, 강인은 최근 영화 '순정만화'에서 누나를 짝사랑하는 연하남으로 주목받았고, 이윤지는 드라마 '열아홉 순정'과 CF 등에서 참한 며느리 이미지를 선보이며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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