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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희, 한살 연상의 회사원과 내년 4월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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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희, 한살 연상의 회사원과 내년 4월 '결혼'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2.22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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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문정희(32)가 2년 열애 끝에 한살 연상의 회사원과 내년 4월 3일 화촉을 밝힌다.

예비신랑은 미국 명문대에서 MBA를 마친 재원으로 두 사람은 가까운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 여의 교제 끝에 오는 4월 3일 서울 강남 신사동 빌라드베일리에서 회사원 김모(33)씨와 결실을 맺게 됐다.     

문정희는 월간여성지 '주부생활'과의 인터뷰를 통해 "일을 하고 싶은 욕심에 결혼에는 크게 관심을 갖지 않았지만 그 사람과 함께라면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면서 "그동안 연기자로 활동하며 화려함을 쫓기보다 삶이 묻어나는 배우가 되고 싶었는데, 결혼을 하면 삶의 깊이를 담아 더욱 좋은 연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결혼을 앞두고 행복한 소감을 전했다.

문정희는 장동건,이선균,오만석 등과 함게 한예종 연극원 1기 출신으로 3개국어에 능통한 프랑스 유학파 엘리트 배우로 알려져 있다.

현재 문정희는 KBS 2TV 대하사극 '천추태후'에서 '천추태후'(채시라분)와 쌍벽을 이루는 '문화왕후'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한편 22일 방송 된 SBS ‘TV로펌 솔로몬’에 출연한 문정희는 '미래 시어머니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라'는 제안에 "남편을 믿고 갔지만 어머니와 함께 끝까지 함께 사랑해요"라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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