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태지가 명동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열었다.
SBS '가요대제전' 사전녹화를 를 위해 명동을 찾은 서태지는 22일 오후 1시와 3시, 두 차례에 걸쳐 녹화를 진행했으며 그를 보기 위한 팬들이 명동 일대를 뒤 덮었다.
이날을 위해 팬들은 핑크색 장갑을 준비해 이색적인 퍼포먼스도 '게릴라콘서트'의 멋을 더했다.
한편, SBS '가요대제전'은 지난 11월 30일 서태지 '휴먼드림'의 화려한 컴백 무대를 선보였던 SBS '인기가요' 제작진이 연출에 참여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29일 오후 열리는 SBS '가요대제전'은 대한민국 가요계를 대표하는 남녀 톱스타 '비'와 '이효리'가 5년 만에 듀엣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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