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밤의 치유같은 음악 '이하나의 페퍼민트'에 모던록밴드 '짙은'이 출연해 감성적인 모던록으로 네티즌으로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짙은의 성용욱은 엉뚱한 듯 톡톡튀는 멘트로 MC인 이하나와 관객들을 유쾌하게 이끌었으며, 몽환적인 노랫말이 부드러운 첼로 선율에 흐르는 '나비섬'과 '곁에'를 불러 '짙은'만의 감성적인 모던록세계로 스튜디오를 물들였다.
특히 페퍼민트 방청석에는 정규앨범 발매전부터 '짙은'의 팬을 자처한 개그우먼 박지선이 짙은의 음악을 함께 했다. 이날 페퍼민트에는 짙은 외에도 재즈 피아니스트 김광민, '예능 샛별' 로커 김종서와 부활의 김태원등이 출연했다
지난 10월 평론가들로부터 '한국 모던록의 뉴웨이브'라는 극찬을 받은 첫 정규앨범을 발표한 '짙은'은 영화 '아랑'과 드라마 '식객' OST등에 참여했으며 그랜드민트페스티벌 등의 무대로 관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으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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