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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 '에덴의 동쪽' 하차(?), "제작진과 협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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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 '에덴의 동쪽' 하차(?), "제작진과 협의 중"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2.22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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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TV 월화드라마 ‘에덴의 동쪽’에서 민혜린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이다해가 조만간 드라마에서 하차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대해는 최근 '에덴의 동쪽'에서 비중이 축소되자 제작진에 하차할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다해의 소속사 관계자는 한 언론과의 통화에서 “아직 드라마 하차를 확실히 결정한 상태는 아니고 제작진 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제작사 관계자는 “아직 공식적으로 말할 입장이 아니다. 이번 주 중으로 결정이 날 것 같지만 현재로서는 아무 것도 대답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다해는 그 동안 ‘에덴의 동쪽’에서 언론사 고위층의 딸로 부족한 것 없이 자란 민혜린 역으로 과거 이동욱(연정훈 분)을 사랑하지만 이후 동욱의 형 이동철(송승헌 분)과 애정라인을 형성하는 인물을 연기해왔다.

한편 '에덴의 동쪽'은 12월16일 34회에서 30%대를 넘어 서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극의 최강자의 자리를 굳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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