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비(26, 본명 정지훈)가 방송을 통해 올해 비행기 안에서 이상형을 만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22일 방송되는 MBC '놀러와, 크리스마스 특집편에 출연한 비는 "올해 비행기 안에서 이상형을 만난 적이 있다"면서 “미국에서 비행기를 타는데 이상형인 여자를 만났다. 한국적이면서도 이국적인 외모에 끌렸다. 그런데 그녀가 나에게 사인을 부탁했다”고 말했다.
비는 "순간적으로 이상형을 만난 만큼 대시를 할까 하는 생각과 ‘너무 아름다운 분이니 회사로 불러 연예인을 시켜야 한다’는 생각이 충돌했고 결국 매니저와 어떻게 할까 투닥거리다 그 분을 놓쳤다”고 안타까워 했다.
비는 또 영화 촬영을 하며 만났던 여성들과 방송국에서 마음에 들었던 여성들의 이야기 등 ‘2008년 비가 호감을 가졌던 이성들’의 목록(?)을 공개하기도 했다.
비, 신승훈, 손담비가 출연한 MBC 놀러와 '크리스마스 특집'은 22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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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여자 부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