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에 서태지가 갑자기 나타나 시민들을 놀라게 했다.
서태지는 22일 서울 명동의 한 특설무대를 마련해 게릴라 형식으로 콘서트를 진행했다.
SBS '가요대전' 사전녹화를 진행한 것. 이곳에서 수천 명의 팬들이 공연을 관람했다.
이날 모인 서태지의 팬들은 모두 핑크색과 흰색의 장갑을 끼고 '휴먼드림'을 열창했으며 이날 무대는 29일 방송될 '가요대전'의 사전녹화 형식으로 알려졌다,
당일 방송에는 서태지가 직접 출연하지 않는다.
한편 '2008 SBS 가요대전'은 '패밀리가 떴다(패떴)' 멤버인 이효리, 박예진, 이천희가 진행을 하게돼 이미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비, 동방신기 등 대 스타들이 총출연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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