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선수가 호텔리어 신혜성씨와 결혼식을 올려 화제다.
독일에서 활약하고 있는 축구선수 차두리(28. TuS코블렌츠)와 한 살 연상인 신혜성씨가 22일 오후 6시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 두베홀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의 신철호 회장의 큰 딸인 신혜성 씨는 서울 예원학교와 서울예고를 거쳐 캐나다 온타리오 주립대에서 미술을 전공했고 현재 이 호텔 코디네이터 팀장으로 일하고 있다.
두 사람은 결혼식 후 차두리의 소속팀이 있는 독일 코블렌츠에 신혼집을 차린다..
한편, 이날 결혼식에는 이영표, 김남일, 송종국 등 동료 축구 선수들뿐 아니라 정혜영 션 부, 가수 김종국 윤다훈, 손숙 등 연예인들과 사회 유명인사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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