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담비가 방송에 출연해 "마르코에게 미묘한 감정을 느낀다"고 밝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손담비는 22일 방송된 MBC '놀러와 - 크리스마스 특집' 편에 출연해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출연 중인 마르코에 대해 좋은 감정을 갖고 있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비, 신승훈, 손담비가 출연해 각자 2008년의 금전운, 애정운을 점쳤다.
손담비는 “가상이지만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기 때문에 2008년 말미 애정운이 상승한 것 같다. 초반에는 조금 티격태격 했지만 최근 마르코가 나에게 잘해주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방송이지만 사적인 감정이 피어오르진 않느냐?’ 는 MC 유재석의 질문에 손담비는 “‘우.결’에서 만나기 전부터 개인적으로 마르코와 알았던 사이지만 이렇게 재미있는 사람인 줄은 몰랐다. 가상결혼이지만 이벤트 같은 것도 처음 받아 보고 하니 미묘한 감정들이 생기는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 날 녹화에선 마르코가 손담비에서 보내는 깜짝 친필 크리스마스 카드가 공개되기도 했다.
마르코가 손담비에게 보내는 카드에 “비랑 친하게 지내지 말라”는 내용을 적어놔 출연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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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님아
마르코가 젊다고??32살인데??
닌 40살때 결혼하냐?? 존나 지 생각 써놓고 지랄하네
나이도 어린것이 제발 깐죽대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