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상 10월에서 12월이 되면 MP3 플레이어 시장은 난리인가 보다. 다들 맞춰서 출시 하지는
않았을 텐데 각 회사의 주력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니 말이다. 터치 2세대부터 시작된 지름신
의 공격은 민트패드를 거쳐 S9까지 SEEKO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이제는 삼성에서 1년여
의 하이엔드급을 출시하지 않다가 햅틱을 무기로 P3를 출시했으니 말이다. 대체적으로 연말
부터 신학기는 최성수기임을 감안할 때 이시기에 제품이 몰리는 현상은 뭐 특별할 것도 없기
는 하나 유저들의 이목이 집중된 이때에 제품을 출시하기는 웬만한 자신감이 없으면 출시가
쉽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왜냐면 바로 어떤 제품이 우위에 있다는 결론이 나버리기 때문이다.
아무튼 P2보다 더 강하게 무장하고 나타난 P3를 리뷰해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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