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장이 기흥 사업장을 공개적으로 방문한 것은 지난 2023년 10월 이후 2년 2개월 만이다.
이 회장은 이날 오전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NRD-K를 방문해 차세대 연구개발(R&D) 시설 현황과 더불어 ▲메모리 ▲파운드리 ▲시스템반도체 등 차세대 제품·기술 경쟁력을 살폈다.

이날 오후에는 화성캠퍼스를 방문해 디지털 트윈 및 로봇 등을 적용한 제조 자동화 시스템 구축 현황과 AI 기술 활용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고대역폭메모리(HBM), D1c, V10 등 최첨단 반도체 제품 사업화에 기여한 ▲개발 ▲제조 ▲품질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이 회장은 "과감한 혁신과 투자로 본원적 기술 경쟁력을 회복하자"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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