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은 최근 녹화가 이루어진 KBS ‘박중훈 쇼’에 출연해 “어려웠던 가정환경 때문에 중학교 때부터 아르바이트를 해야 했고 결국 생계로 인해 학업을 끝까지 마칠 수 없었다”고 고백했다.
정우성은 데뷔 초부터 고등학교를 마치지 못하고 자퇴했다고 알려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었다.
하지만 정우성의 고등학교 자퇴는 일부에서 생각한 것처럼 반항적인 이유나 문제를 일으켜서 이루어진 것이 아니었다.
그는 “꿈을 이루기 위해 고등학교를 그만뒀고 삶의 방향을 스스로 결정하려고 했다. 어려서부터 늘 한방에서 모든 식구가 생활 했다”며 “데뷔 초기까지만 해도 내 방이 없었지만 그런 사실을 원망하지 않았다”고 담담히 말했다.
학창시절부터 친구들과 어울리기 보다는 혼자서 공상하는 시간이 많았다는 정우성은 “남을 탓하기 전에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매사에 임한 것이 오늘날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고 긍정적인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정우성의 진솔한 이야기는 오는 28일 ‘박중훈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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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광고에서도 당당히 말했는데요?다 알고 있는 사실 아니었던가요?
거참..세삼스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