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미국 네바다 라스베가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UFC 92’에 출전한 퀸튼잭슨은 천적 반다레이 실바를 1라운드 3분21초 만에 쓰러트렸다.
프라이드시절 두 차례 패배의 쓴잔을 마셨던 잭슨은 이날 카운터성 레프트훅을 실바의 턱에 정확히 꽂아 넣으며 녹다운 시켰고 레프리는 바로 경기를 중지시켰다.
경기 초반 두 선수는 치열한 탐색전을 벌이며 좀처럼 쉽게 공격을 하지 못했다. 먼저 공격을 시도한 실바는 훅을 날리며 잭슨을 코너로 몰았고 순간 빈틈을 놓치지 않은 잭슨이 실바의 턱에 레프트 훅 적중시키며 KO로 승리했다.
한편, 헤비급 잠정 챔피언매치에서는 프랭크 미어가 맷집의 제왕 노게이라가에게 생애 첫 KO패배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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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레이 실바가 병1신 이니깐 퀸튼도 병1신이지만 못이기면 병1신 같은 병1신아닌가 ?